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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End Engineer4

절전모드에서 돌아왔을때 크롬 프리징 현상 Window 10에서 chrome 웹 브라우저 이용 시 절전모드에서 돌아오면 브라우저가 프리징 될 때가 있다. 스크롤이 안 먹고 타이핑 및 버튼 클릭이 안된다. 프리징 된 화면을 제외한 테스크바나 탭을 누르면 다시 브라우저가 정상화된다. 알고 보니 Window 10에서 Chromium 기반 웹 브라우저 이용 시 생기는 버그였다. 해결방법 크롬은 현재 Chrome/플래그로 이 버그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 Chrome/플래그란? 크롬이 추후 업데이트로 안정화 버전에 정식 출시하기 전, 미리 기능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페이지. 1. 브라우저 주소창에 chrome://flags 치고 들어가기 2. 검색 창에서 occlusion 검색 3. Calculate window occlusion on Wi.. 2021. 3. 31.
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첫 3개월 [2편] 지난 편에 이어서 중요도가 높은 2가지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기록해보고자 한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입사를 했지만 부끄럽게도 프론트엔드의 프자도 몰랐다.. 특히 자바스크립트라는 언어와 리액트와 같은 대세 프론트엔드 라이브러리를 제대로 사용해본 적이 없기에 이에 대한 갈급함이 매우 컸다. 사이드 프로젝트로 리액트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개발 실력을 키우자라는 마음을 먹었다. 회사에는 커피 및 다양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카페가 있는데 바쁜 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붐벼 대기를 해야 했다. 순간, 주문을 간편하고 쉽게 할 수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 처럼 우리 회사만의 사이렌 오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면 잼있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본격적으로 사이렌 오더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기록하기 .. 2020. 11. 14.
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첫 3개월 [1편] 지난 3개월을 되돌아보면 나는 과연 잘 살았다고 할 수 있을까? n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야 정직원이 되는 보통의 IT회사와 같이 내가 입사한 회사에서도 3개월의 수습기간이 주어졌다. 그리고 11월 11일, 장그래의 시간은 끝났고 정식으로 회사의 한 일원이 되었다. 나는 지난 3개월 동안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냈다는 대조적인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개발자로서 크게 성장을 했다고 느끼면서 동시에 성장을 하지 못했다고 느낀다. 회고록을 적으면 이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까? 수습기간에는 수습 과제에만 집중하는 기존 문화와 달리 투입된 팀의 서비스가 대외적으로 유명세를 얻으면서 개발 일손이 부족해지기 시작하자 수습 과제를 업무로 대체하였다. 해당 팀에서는 webRTC를 기반으로 .. 2020. 11. 14.
2020년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싶다면 알아야하는 10가지 기술 웹 사이트 그까짓 거 뭐 그냥 대....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 웹 개발 과정을 얕게나마 경험하고 난 뒤에는 웹 사이트에서 보이는 모든 것과 클릭할 수 있는 모든 것엔 의도와 복잡한 처리 과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로그인 누르면 그냥 로그인되는 거 아니야?... 응 그냥 되는 거 아니야... ) 웹 개발자는 크게 '백엔드 개발자'와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나누어져 있지만 국내에서는 웹 개발자 ( 둘 다 잘해야 하는.. )로 불리는 게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웹 프론트엔드 기술이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면서 ( 반응형, 다양한 브라우저 등.. ) 프론트엔드 개발자에 대한 가치와 수요가 증가하였다. 특히나 요즘처럼 동적인( dynamic ) 웹 사이트가 대세인.. 2020. 6. 8.